기아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KT를 물리치고
가을 야구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기아는
1회 나지완의 2타점 적시타 등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kt에 9대 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는 이로서 남은 정규 시즌 3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최소 5위를 확보해
5년만에 가을야구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기아 투수 양현종은
5와 2/3이닝동안 5실점을 했지만
10승째를 거둬 3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에다
sk 켈리와 기아 헥터에 이어
이번 시즌 200이닝을 소화한 3번째 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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