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예술인 두 명 중 한 명은
연간 소득이 2천만원에 못미치고,
생계유지를 위해 예술 활동 외에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의 민인철 책임연구위원은
예술인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공공분야에서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설문 대상 예술인의 82%는
아시아 문화전당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기회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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