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던 여대생을 쫓아가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남구의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귀가하던 여대생 22살 김 모씨의 목을 조른 뒤
10만 원 짜리 상품권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살 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윤 씨는 여대생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까지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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