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이 4대강 사업 이후
오염이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서울대 연구원에 영산강 퇴적토와
수질에 대한 분석을 의뢰한 결과
유해중금속인 카드뮴과 납 등의 농도가
2009년에 비해 최대 340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천 부영양화의 원인이 되는
총인 농도는 14배 가까이 치솟아
하천 퇴적물 오염평가 기준에 따라
매우 나쁨 수준인 4등급에 속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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