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재난 상황실 70% 내진 설계 안 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05 09:21:41 수정 2016-10-05 09:21:41 조회수 2

전남지역의 재난 상황실의 70%는
내진 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재난대책본부와 재난 상황실이 설치된
전남지역 건물 24곳 가운데 7곳만
재난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안전을 지휘할 건물조차
지진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은 문제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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