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으로 도내 공공시설 111곳 피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06 09:07:47 수정 2016-10-06 09:07:47 조회수 3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전남지역에서는 100개가 넘는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으로 80그루의 가로수가
부러지거나 넘어지고
26개의 신호등과 가로등이 파손되는 등
오늘(6) 오전 7시까지 도내에서
모두 111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가 40곳으로 가장 많았고,
광양 35곳, 장흥 18곳 등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4일까지 각 지자체의 피해를 접수한 뒤
관계부처와 재난지원금 규모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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