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 관광객 8명 식중독 의심 증세..역학 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08 04:16:25 수정 2016-10-08 04:16:25 조회수 2

여수를 방문했던 관광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시쯤
여수시 공화동의 한 관광호텔에 머물던
김 모씨등 일행 8명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온 관광객들로
어제 여수시 수정동과 돌산지역 식당에서
점심과 저녁식사로
생선회 등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 보건소는 이들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식중독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동 경로를 따라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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