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때마다 물에 잠기는
농성지하차도의 구조가 개선됩니다.
광주시는 농성지하차도 길이가 짧고
경사도가 8%에 달해 잦은 침수가 발생한다며
215미터의 지하차도를 3백미터로 늘리고
경사도를 5~6%로 완화하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에는 96억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올해 12월 공사가 시작돼 내년 4월쯤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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