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광역 국세청 가운데
해마다 세수 실적이 꼴찌였던 광주국세청이
올해는 불명예를 털게 됐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과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말까지
광주청의 세수 실적은
9조 6천 913억원에 이르는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대구청보다 2조 3천억 이상 앞서는 것으로,
광주는 최하위를 벗어나게 됐습니다.
광주청의 세수가 늘어난 것은
한전이 나주로 이전하면서 법인세 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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