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70대 노인을
차량으로 치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택시기사 30살 임모씨와
25승 버스기사
70살 장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임씨는
오늘 새벽 5시 20분쯤
광주 송정파출소 인근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74살 김모씨를 친 뒤 달아났고,
뒤따르던 25승 버스 기사는 넘어져 있는 김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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