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서 운전하는 자신을
가로막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법원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어제(10) 새벽 3시쯤,
광주시 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상태서 운전을 하다
자신의 차량을 앞 뒤로 가로막은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전남의 모 지역 등기소 공무원
51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의 범행은 음주운전 사실을 발견한
시민들이 김 씨 차량을 막아서면서
들통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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