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조타실 화재로 숨진
중국선원들에 대한 해경 수사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숨진 선원들의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지만
중국에 있는 유가족과 논의가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국과수 감식 결과는 이달 말쯤 나올
예정입니다.
지난달 29일, 신안군 홍도 해상을 항해하던
중국어선이 해경 검문검색 중 불이 나
선원 3명이 숨지고 14명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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