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카드뉴스] 구직자 스트레스 주범 1위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12 01:58:36 수정 2016-10-12 01:58:36 조회수 4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뭘까요?

최근, 취업 사이트 '사랑방 잡'이
구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하고 싶은 일 등 목표가 없어서가 3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부모님이나 주변사람들의 기대,
부담스러운 취업 준비금이
스트레스 주범으로 꼽혔습니다.

그런데요,

스트레스를 받고도 절반 가까이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거나 그냥 참는 등
제대로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취준생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은
우울증과 같은 이른바, 구직병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한 달에 30만원 이상을
취업 준비에 쓰다보니
금전적으로도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부분 부모님에게 지원을 받거나
틈틈이 알바를 하면서 충당했는데요.

대출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에
열악한 환경에 내몰리는 구직자들..

가장 절실한 취업 정책으로
다양한 산업을 육성해야 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구요, 취업 준비금을 지원해 달라는
요구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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