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중씨의 데뷔 30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어제(11일)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공연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서 마련한 시민 대동축제로,
가수 안치환씨가 우정 출연하고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객석에 초대됐습니다.
노래 '바위섬'으로 데뷔한 김원중씨는
시대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노래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북한 어린이를 돕는
달거리 공연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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