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화물연대 지역별로 파업 돌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13 09:13:58 수정 2016-10-13 09:13:58 조회수 2

경기와 부산 지역에 모여 파업을 벌였던
화물연대가 지역별로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는
오늘(13) 기아차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 방안'은
기업의 이윤만 보장하는 개악안이라며
대화를 거부하는 정부에 반발해
전체 화물의 이동을 막는
지역별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지부는
조합원 2천 5백여명 가운데 90%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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