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상태에 이른 한빛원전의
중 저준위 폐기물을 해상으로 운송하는 작업이
두번째로 진행됐습니다.
한빛원전 등에 따르면
원전 폐기물 전용 운반선인 '청정누리호'가
어제(3) 폐기물 천 드럼을 싣고
원전 물양장을 출발해 경북 경주로 향했습니다.
원전 폐기물 해상 운송 작업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시작돼
해마다 두 세차례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 폐기물 저장률은 92%로,
다음달중에
세번째 폐기물 해상운송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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