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목포.여수MBC와
광주전남연구원이 함께 마련한 특집토론
제 3부 '함께 만드는 광주형 일자리'편이
어제(16일) 아침 방송됐습니다.
적정임금과 노사상생을
핵심 개념으로 하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이
고용절벽을 극복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저성장과 주력 제조업의 침체 속에
일자리 창출은 벽에 부딪혔습니다.
대기업은 해외로 생산라인을 옮기고
정규직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떠나는 제조업 자본을 다시 국내로 향하게하고
고용절벽을 극복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광주형 일자리 정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 윤장현 광주시장
"광주에서 노사화합, 적정임금으로 투자할 환경을 만들어야..."
노사 합의를 통해
임금을 적정수준으로 조정하고
이를 전제로 고용을 창출하는 일은
개별 기업 차원에서도 충분히
도입할 만한 제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INT▶ 김한 광주은행장
"노사 합의로 임금을 깎고, 대신 고용을 창출하겠다.."
다만, 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되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 경우
적정임금 등에 사회적 합의와
대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 유인책이
성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본부장
"소수 정규직과 나머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
◀INT▶ 이기권 노동부장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생산성과 협력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네번째 토론에서는
'창의의 시대, 문화관광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광주와 전남의 역사 문화 자원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합니다.
엠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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