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실감미디어산업 지원센터 개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19 09:27:01 수정 2016-10-19 09:27:01 조회수 6

(앵커)

광주,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기관들이 잇따라 둥지를 틀었습니다.

포켓몬고 열풍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 등

'실감 미디어' 산업을 지원하는 센터가
혁신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그림 속 공룡에 휴대전화를 갖다대자
공룡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화순 운주사 탑에서는
설화 속 인물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증강현실을 통해
사실감과 입체감이 더해진 겁니다.

롤러코스터 가상현실 기기에서는
실제로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을 체감합니다.

◀INT▶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뛰어 넘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실감미디어산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초기지 역할을 할 지원센터가 개소했습니다.

장비나 인력, 콘텐츠 지원 등을 통해
연구 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기 위한 겁니다.

◀INT▶

지원센터에는 360도 카메라와 3D프린터 등
130여 점의 고가 장비가 마련돼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해
업체들의 기술 고도화를 돕고 있습니다.

◀INT▶

실감미디어는 방송이나 영화, 게임 등은 물론
컴퓨터 그래픽이나
디스플레이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센터는
콘텐츠진흥원이나 인터넷진흥원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해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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