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페라 공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19 09:29:39 수정 2016-10-19 09:29:39 조회수 1

(앵커) ◀ANC▶
광주와 대구 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이
지난 달 대구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광주에서도 공연됩니다.

광주시립 오페라단 출범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오페라에 대한 공감대를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트)
◀VCR▶
◀SYN▶ "함께 가고싶어요" "아, 미미!"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평가받는 라보엠이
광주시 오페라단과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공동 제작으로 지난주 대구 국제오페라축제
개막 무대에 올랐습니다.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달빛 교류' 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20일부터 사흘동안
광주 문화예술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인터뷰) 홍주영 / <라보엠> 미미 역
"라보엠의 매력"


이번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는
광주시 오페라단은 순수 음악인들로 구성된
민간 예술단으로,
시립 오페라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저변을 넓히고
공공 예술단으로서의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임해철 교수/ 광주시 오페라단 단장
"시립오페라단이 필요한 이유"


광주시도 이번 공연 제작비의
80%를 지원할 만큼, 시립 오페라단 창단에
적극적인 입장입니다.

재정 지원을 위한 절차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 쯤 광주에 또 하나의
공공 예술단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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