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주력 사업 부진의 여파로
수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본부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광주와 전남의 수출액은
314억천7백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고
수입은 193억9천3백만 달러로 21% 줄었습니다.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보다 커서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흑자폭은 작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달 품목별 수출액은
선박이 작년보다 68% 줄었고
석유와 가전도 20% 넘게 줄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