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내내 흐려...선선한 가을 날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21 12:01:15 수정 2016-10-21 12:01:15 조회수 3

(앵커멘트)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흐리겠지만
야외활동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도 전통음식이 한데 모이는
담양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백단비 기상캐스터입니다.

(캐스터)
맛과 멋을 더한
남도의 대표 음식들이 한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각 지역의 특산물로 마련된 진설 음식으로
풍년 농사의 감사를 전하는
상달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빛깔과 다양한 종류의
남도음식에 시선을 뺏긴채 찬사를 보냅니다.

(인터뷰)
"일반 주부들이 모르던 다양한 음식들을 볼 수있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에서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는 않겠습니다.

광주의 내일 낮 최고 기온은 22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흐린 날씨 때문에 아침과 낮의 기온차는
그다지 크지 않겠습니다.

월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이 없어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광주 무등산에서는
다음주 후반쯤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지리산이나 두륜산, 백암산 등에서도
다음달 초쯤에는
산 전체가 붉게 물들겠습니다.

(스탠드업)
당분간 선선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곳곳의
축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
만끽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MBC 뉴스 백단비입니다.

◀END▶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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