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문화전당 주변에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10여일만에 백지화했습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광장에
스케이트장을 조성하는 것은
민주광장의 정체성과 맞지 않다는
5월 단체 등의 의견을 받아들여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장현 시장은 지난 12일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문화전당 주변 활성화를 위해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고,
충분한 검토없이 내놓은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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