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갑질 40대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26 02:09:12 수정 2016-10-26 02:09:12 조회수 5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행패를
부린 입주민이 입건됐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9월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직원 63살 류 모씨에게 물을 뿌리고
뺨을 때린 혐의로
48살 송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전부터 무리한 민원을 넣던 송 씨는
아파트 주민들이 빈병을 단지안에 버리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막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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