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 새벽 3시쯤,
곡성군 겸면의 한 삼거리에서
71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콘크리트 방호벽을 들이 받아
운전자 김 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김 씨의 아내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안개가 짙게 깔린 곳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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