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년간 '축사 노예' 부린 전직 도의원 검찰 송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28 09:02:43 수정 2016-10-28 09:02:43 조회수 2

10년 동안 '축사 노예'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도의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직 도의원이었던 68살 오 모씨는 현재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학대나 추가 피해자 여부에 대해
보강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27년만에 다시 연락이
닿게된 피해자의 아들 2명과 여동생은
전직 도의원을 강력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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