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와 시민사회에서
전국적으로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학교 교수 140여명도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전남대학교 최영태 교수 등 141명은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정치와 행정 일선에서 물러나고
국회가 거국내각구성에 합의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통령이 국민이 위임한 주권을
최순실을 비롯한 소수의 개인에게 양도했다"고
강력히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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