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집단 발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30 08:58:42 수정 2016-10-30 08:58:42 조회수 2

목포에서 단체 여행객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9) 저녁 목포의 모 횟집에서 회를 먹었던
단체 여행객 34명이 구토와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가운데 18명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증세가 호전돼
오늘 새벽 모두 퇴원해 숙소로 되돌아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과
식당 음식물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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