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에서 수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간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2천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14차례에 걸쳐
2천 7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6살 정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피해액 가운데는 직원들에게 명절 상여금을
주기 위해 차량에 보관해 둔 현금도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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