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산리조트 사업을 추진중인
광주관광개발이 광주 도시공사의 승인 없이
지분을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경님 광주시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등산 리조트의 100% 지분을 갖고 있던
광주관광개발이 지난해 7월
다른 민간업체 두 곳에 지분 24.6%를
70억원 가량에 팔았다며 이는
승인을 받도록 한 실시협약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은 건 잘못이라며
"사후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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