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공개경쟁 예비입찰이
모레(9일) 진행됩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지난달 금호타이어 주식 42%를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 공고를 냈고,
모레(9일) 매각 예비절차에 돌입합니다.
현재 매각 규모가 '조 단위'라는 분석이 많아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금호타이어 입찰에는
일본의 브리지스톤, 프랑스의 미쉐린,
독일의 컨티넨달 등
유명 업체들이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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