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은
현 정부 비선 실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마저도 유린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 민예총 등 문화예술단체들은
공동 시국선언을 통해
지난해 2월 전당 개관을 일곱달 앞두고
문화부가 갑자기 이영철 예술감독을 해임하고
개관 전시 프로젝트를 백지화했다며
장관이 자신의 측근을 심어
전당을 장악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화전당이 지금의 모습으로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며
박근혜 정부는 전당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를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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