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 도로공사 아스콘 납품대금을 가로채
도로 부실시공으로 이어지게 한 혐의로
50살 A씨 등 20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제조업체 대표 A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첨단지구와 나주혁신도시 공사 등
광주와 전남 19곳의 관급 도로공사에서
아스콘 납품량을 속여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아스콘 품질시험검사 합격을 대가로
돈을 받은 전남도로공사 사업소 공무원과
부실한 준공허가를 내준
광주 광산구청 공무원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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