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의 정조국 선수가
K리그 MVP를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정조국 선수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오스마르와 레오나르도 등
다른 후보들을 누르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우승권 팀이 아닌 하위 그룹 팀에서
MVP가 선정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20골을 기록한 정조국 선수는
2003년 K리그 진출 이후
처음 득점왕에 오른 것은 물론
공격수 부문 베스트 일레븐에도 처음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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