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개막하는 광주 김치축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주경님 광주시의원의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한 때 80만명에 달했던 김치축제 관람객이 지난해에는 6만 8천명에 그쳤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매년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산업화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벤트 회사만 배를 불린 사업은 아니었는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광주 김치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 김치타운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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