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외국인을 만날 확률,
얼마나 될까요?
지난해를 기준으로,
광주에는 외국인 2만 6천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2014년보다 2천여 명이 늘어났습니다.
이러다보니, 광주에서 외국인을
만나는 일이 쉬워지고 있습니다.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인이 만 320명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외국인 세 명 가운데 한 명인 셈입니다.
이어 베트남과 필리핀 출신으로,
대부분 아시아 국갑니다.
외국인 절반 정도는
하남과 평동 등 산업단지가 많은
광산구에 살고 있고,
다음으로 다국적 유학생이 등록된
전남대학교가 소재한 북구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광주 인구 가운데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7%
점점 다문화 사회로 다가서고 있는 건데요.
변화 속도에 맞춰,
외국인 주민의 정착과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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