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고속도로에서 승용차에 가둔 혐의로
24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박 씨는 지난 9일,
여자친구 20살 A 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승용차에 태워 고속도로로 데려가
흉기로 위협하며 5시간여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전에도 유사범행을
시도한 점과 흉기를 사용한 점 등을 들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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