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월 11일하면,
막대 과자를 주고 받는 날
혹은 가래떡 먹는 날로 생각하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지체장애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장애인단체가 복지 확대를 요구하며
광주시청에서 농성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광주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김동효 집행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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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이틀 전부터,광주 시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하고 계시죠?

어떤 이유에섭니까?

(답변 30-40")
자립생활 예산 증액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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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가 제정돼 있는데도,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고 있다는 건가요?

(답변 30-40")
조례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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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현재 어느 정도의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위해 지원을 받고 있는 거죠?

(답변 30-40")

자립생활 지원 수요는? 실제 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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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지금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학교를
짓고 계신 걸로 압니다.

어떤 곳이고,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답변 30-40")
발달장애인 위한 직업학교 설립 계기, 목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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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이른 아침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