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이 다문화 가정 학생을
괴롭힌 것으로 알려져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 화순의 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3명이 게임을 하던 도중
같은 반 다문화가정 A양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랐고,
이중 한 학생은 지난 9월 초
A양의 등을 바늘로
찌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오는 17일 학폭위를 열고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고
화순교육지원청은 진상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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