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에 드는 비용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한 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최근
이전비를 일반회계에서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국방 군사시설 이전 특별회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는 군사시설을 옮길 때
기존 땅이나 국방부 재산을 팔아 돈을
마련하도록 해 쉽지 않았지만
개정안은 이전비용을 일반회계에서도
마련할 수 있게 했습니다.
광주시는 후보지가 결정되는대로
2020년까지 이전을 끝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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