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서 상습적으로
수억원대 도박판을 벌여온
조직폭력배 등 20명이
경찰에 붙잡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북 김제와 진안군 일대 야산에서
텐트를 치고 이른바 산도박을 한 혐의로
광주와 전남지역 조폭 등 20명을 검거하고
총책 전주지역 조폭 49살 나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들이 주부 등을 꾀어
회당 300만원의 판돈을 건 도박을
주도해온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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