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차량 수리 문제로
다투다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공업사 대표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공업사 대표 53살 양 모 씨는
어제(15) 오후 5시쯤,
광주 광산구의 모 공업사에서
화물차 수리를 맡긴 손님 60살 신 모 씨에게
흉기와 각목을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하고
화물차 앞유리를 부순 혐의입니다.
경찰은 몇 달 전 수리가 끝난 화물차를
손님이 수리가 잘못됐다며 찾아가지 않자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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