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군사정보보호협정에
가서명을 한 것과 관련해
광주지역 시민단체들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 등은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졸속 추진 되고 있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협의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협정을 맺게 되면
결국 일본군이 한반도로 들어올 것"이라며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파문 속에서
중요한 국방정책이 졸속 처리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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