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1년 예산은 4조원 대,
이 많은 자금을 어디에 보관할까요?
금융기관을 시금고로 지정해
맡겨놓고 관리를 하는데요.
내년 1월부터 4년동안 시금고를 맡게 될
금융기관이 오는 23일 결정됩니다.
시금고 선정 경쟁에는
광주은행과 국민은행, 농협이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심의위원회가 3곳의 신청제안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시금고를 결정하게 됩니다.
시금고로 선정되면,
지자체 자금을 관리한다는 홍보효과와 함께
막대한 예산을 한번에 운용하게 돼
은행의 잔고가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금고는 지난 1969년부터
지방은행인 광주은행이 독점으로 맡아왔는데요.
2012년부터 광주은행을 1금고로,
국민은행을 2금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금고 주인은 누가 될까요?
금융권에서는 초미의 관심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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