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친부를 잔인하게 살해한 남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7살 A 씨에게 징역 18년을,
동생 43살 B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계획적으로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범행 이후 전혀 반성하지 않고
모든 원인을 피해자인 아버지에게 돌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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