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원 치료 불만" 자살 소동 20대 119 구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1-21 09:01:06 수정 2016-11-21 09:01:06 조회수 3

병원 치료과정에 불만을 품고
병원 8층으로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인
20대가 119에 구조됐습니다.

오늘(21) 오전 11시쯤,
광주 동구의 전남대병원 8층 옥상에서
29살 A씨가 자살 시도를 하다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A씨가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을 요구하다 거부 당하자 항의성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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