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쓰레기더미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길고양이 사체들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0일 새벽부터
광주 남구 주월동의 다세대주택 인근에서
생후 5달 정도 된 길고양이
여섯 마리의 사체가 담긴 비닐봉지가
이른바 '캣맘'에게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농림수산식품부 검역본부에
사체 부검을 의뢰했으며
누군가 고양이를 살해했을 경우
동물보호법 위반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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