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발음 뒤 불에 탄 승용차서 40대 숨진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1-23 13:42:01 수정 2016-11-23 13:42:01 조회수 2

폭발음과 함께 불에 탄 차량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22) 10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대교 인근 도로에서
폭발음 뒤 불에 탄 승용차 안에
41살 윤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공사장에서 화약류를
담당하는 일을 하는 윤 씨가
자녀들을 부탁한다는 말을 가족들에게 남겼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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