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올해 쌀 생산량은
4백19만 7천 톤으로 지난 해보다 13만 톤이
줄었고 지난달 발표한 예상수확량보다
5천 톤이 적습니다.
그러나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에
지난 5일 12만 9천3백여 원으로, 13만원대가
무너진 뒤 15일에도 12만 8천 원대로 떨어져
내년 1월까지 석달 동안 평균 가격이
세계무역기구의 감축보조대상 허용 한도인
13만 4백11원을 유지할 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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