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시아문화전당 1년 "함께 해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1-25 13:39:22 수정 2016-11-25 13:39:22 조회수 5

(앵커) ◀ANC▶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VCR▶

화려한 클럽의 한쪽 구석,
벽에 쉼없이 부딪히는 우울한 남자가 있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발견하는 긍정의 단어
Yes는 이렇게 소외받는 이들에 대한
작은 위로입니다.

언어와 빛, 소리 등으로
사회 소수자들을 표현한 작품 <클럽 몬스터>는
개관 1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특별 전시입니다.

(인터뷰) 게리 힐 /전시 참여작가
"작품이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미 수상자 마이클 도허티를 포함해
세계의 작곡가들과 200여명의 예술가들이 협연하는 '아시아를 위한 심포니'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정승재
/'아시아를 위한 심포니'참여작곡가
"심포니를 살펴보면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 각 국의 작품으로 함께 어울렸으면-"

가장 눈에 띄는 건 다양한 체험 공간들입니다.

-S/U-
문화 광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소망종이를 다는 소망나무인데요. 이처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 문화전당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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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화원에서는 놀고 배우는
전국어린이콘텐츠박람회가 열리고,
저녁 야외 무대에서는 피터팬콤플렉스 등
유명 인디뮤지션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27일까지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전시관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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