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노조지부장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 새벽 3시 30분쯤,
보성군의 한 아파트 7층 베란다에서
한국전력 모 지사 노조지부장 58살 홍 모씨가
떨어져 숨진 것을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홍 씨는 3주 전부터 내부투서로 인해
특별 감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이불을 털던 남편이 갑자기
주차장으로 추락했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